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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흘러내린 기억의 여정 출판 (POD) 흘러내린 기억의 여정 출판 (POD)을 완료 하였습니다. 전자책과 더불어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시집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의 창작준비금 창작씨앗의 지원을 받아 글의 일부를 작성하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꿈을 키우는 세상 (kyobobook.co.kr) [인터넷 교보문고] 꿈을 키우는 세상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POD도서 > 소설 POD도서 > 어린이 1년 365일, 일곱 분야의 지식을 두루 탐색하는 교양서! --> 인사말 가장 큰 꿈을 꾸던 삶의 소중한 시간의 강을 건너다보니 어느덧 하나둘 pod.kyobobook.co.kr 더보기
현대문학사조 2021 문협 시화전 현대문학사조 2021 시화전이 서울 북서울 숲에서 전시를 마치고 행사를 종료하였습니다. 시화전 동영상 자료입니다. 시를 통해 등단에 뜻이 있으시거나 시를 통한 삶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고 싶으신 분들은 부천 지역의 제 사무실로 방문하여 주시면 상담하여 드리겠습니다. https://cafe.daum.net/78823/Mh0w/401?svc=cafeapi 현대문학사조 2021 시화전 작품 동영상 현대문학사조 2021 시화전 작품 동영상 2021년6월26일 전시를 마감 하였습니다.참가하여주신 문우 여러분들꼐 감사드립니다. cafe.daum.net 더보기
서울 북서울 숲 시화전 안내입니다. 현대문학사조 2021 시화전이 서울 북서울 숲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마감일은 2021년 6월26일까지 진행합니다. 시와 시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께서는 방문하시고 산책도 즐기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저자와 함께 읽는 책 그리고 시 세번째 세번째 글을 올렸습니다. ^^ https://youtu.be/h_fwYim0hOg 더보기
함께하는 유튜브 youtu.be/MXBM9 dSIGDE 함께하는 유튜브 한 페이지씩 열어가며 함께 하겠습니다. 더보기
중년 잠시머무는이름 네티즌 리뷰, 중년(채운재시선 125) : 네이버 책 (naver.com) 중년(채운재시선 125) 책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book.naver.com 더보기
"중년 잠시 머무는 이름" 시집을 출간합니다. "중년 잠시 머무는 이름" 시집을 출간합니다. 하루 자고 나면 세 살 또 하루 자고 나면 초등학생 그렇듯 자고 깨던 세월이 지나 벌써 중년이라는 이름에 잠시 머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긴 시간처럼 느껴지던 삶의 시간들이 돌아보니 참 짧고 아쉽기만 합니다. 그 기록들을 꺼내어 한 권의 시집으로 세상에 꺼내게 되었습니다. 축사는 존경하는 임보 교수님께서 마음을 전하여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출판은 도서출판 채운재, 양상구 현대문학사조 발행인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더보기
제주 가는 길에 하늘에 그어버린 검은 선 하루를 떠나는 아픈 마음 저리 븕도록 아파할까 검붉은 선 위로 하루내 멍든 파란 하늘의 몸 서서히 식혀가며 남은 생명들을 어둠에 내몰고 떠나간다 구름에 가린 사이로 땅의 불빛들 구름 위로 긴 선을 그은 하늘의 불빛으로 수놓은 수평선(지평선) 흘러가는 구름 위로 걷지 않아도 흐르는 내 몸뚱이 하나 작은 흐린 점 하나 둘 빛을 내며 천천히 얼굴을 내미는 하늘과 땅의 절반 무엇을 올리고 내리지 않아도 나는 수평으로 날아간다 산을 그리고 강을 그리고 바다를 건너 꿈을 꾸던 유년의 기억 속에서 현실의 하늘을 다듬는 지금의 시간은 세월 이라는 세상의 꿀단지 안에 하나 둘 감추어 둔 곶감 처럼 하나 둘 꺼내어 간다 한 줄 한 줄 글이 늘어가는 시간의 흐름은 어느 덧 하늘의 색을 검은 수평선 .. 더보기
중년 중년 김영환 가끔 눈물이 중력을 이기지 못할 때가 있다 한 번의 강을 건너고 두 번 세 번……. 다섯 번의 강을 건너 뒤 돌아본다 남은 강을 건너는 마디마디는 자라는 생의 줄기에서 언제까지 꺾이지 않을까? 그래 가끔은 변하지 않는 소나무 아래에서 중력에 끌리지 않는 눈물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마음 중년의 가슴은 그래서 여유로운 아픔이다 가끔은 중력을 깨버리고 싶은 눈물 한 방울 마음의 손에 들고 강을 건너는 시간 중년. 더보기
말을 잊은 채 어느 길거리에서 (대표 시) 말을 잊은 채 어느 길거리에서 / 김영환 세월이 지나가는 자리에 인생이라는 하나의 나무로 자라나는 세상 일부가 되었다 첫 울음으로 세상을 흐르며 걷고 있는 삶이라는 먼 길에 우두커니 멈추어선 많은 것들을 이유를 담고 묻는다 참새처럼 조잘대기도 곰처럼 묵묵하기도 나무의 잔가지처럼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며 그 길을 걷는다 내 삶의 선택은 없었다. 주어진 삶으로 인해 걸어오는 길 그 길을 선택할 수 있을 뿐 걷다 보니 같은 길을 걷고 갈래 길에 서서 서로 다른 길을 걷기도 하고 끝이 없는 다른 길로의 선택도 돌아서서 다시 만나는 길목도 내게 주어진 운명이 아닌 선택이었다 그 세월을 담아 가두는 것은 내 존재의 이유를 기록 하는 것 찬바람에도 세월을 따라 걷는 한 작은 존재로의 발자국을 남기며 나는 걷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