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잠시 머무는 이름" 시집을 출간합니다.
하루 자고 나면 세 살
또 하루 자고 나면 초등학생
그렇듯 자고 깨던 세월이 지나 벌써
중년이라는 이름에 잠시 머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긴 시간처럼 느껴지던 삶의 시간들이
돌아보니 참 짧고 아쉽기만 합니다.
그 기록들을 꺼내어
한 권의 시집으로 세상에 꺼내게 되었습니다.
축사는 존경하는 임보 교수님께서
마음을 전하여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출판은 도서출판 채운재, 양상구 현대문학사조 발행인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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