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7 경인일보 솔재사진클럽 기사 경인일보에 소개된 인터뷰 기사입니다. 경인일보 : [인터뷰] 부천에 솔재사진클럽 연 사진가 겸 시인 김영환씨 (kyeongin.com) [인터뷰] 부천에 솔재사진클럽 연 사진가 겸 시인 김영환씨 중장년 취미활동 돕고 어르신 봉사틈틈이 詩 써 현대문학사조 신인상재능기부·카피레프트 등에도 열심``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을 중장년층의 사진 취미 활동 등을 돕.. www.kyeongin.com 2021. 6. 23. 저자와 함께 읽는 책 그리고 시 세번째 세번째 글을 올렸습니다. ^^ https://youtu.be/h_fwYim0hOg 2021. 5. 19. 함께하는 유튜브 youtu.be/MXBM9 dSIGDE 함께하는 유튜브 한 페이지씩 열어가며 함께 하겠습니다. 2021. 5. 3. 중년 잠시머무는이름 네티즌 리뷰, 중년(채운재시선 125) : 네이버 책 (naver.com) 중년(채운재시선 125) 책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book.naver.com 2021. 4. 16. 말을 잊은 채 어느 길거리에서 (대표 시) 말을 잊은 채 어느 길거리에서 / 김영환 세월이 지나가는 자리에 인생이라는 하나의 나무로 자라나는 세상 일부가 되었다 첫 울음으로 세상을 흐르며 걷고 있는 삶이라는 먼 길에 우두커니 멈추어선 많은 것들을 이유를 담고 묻는다 참새처럼 조잘대기도 곰처럼 묵묵하기도 나무의 잔가지처럼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며 그 길을 걷는다 내 삶의 선택은 없었다. 주어진 삶으로 인해 걸어오는 길 그 길을 선택할 수 있을 뿐 걷다 보니 같은 길을 걷고 갈래 길에 서서 서로 다른 길을 걷기도 하고 끝이 없는 다른 길로의 선택도 돌아서서 다시 만나는 길목도 내게 주어진 운명이 아닌 선택이었다 그 세월을 담아 가두는 것은 내 존재의 이유를 기록 하는 것 찬바람에도 세월을 따라 걷는 한 작은 존재로의 발자국을 남기며 나는 걷는.. 2019. 1. 10. 현대문학사조 34 여름호 "숯" 숯 / 김영환 묵묵히 타들어 가는 숯을 본다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불꽃으로 제 몸을 태워 간다 검은 몸뚱이 흰 재로 감싸둔 그리움처럼 붉은 사연 가슴에 한 송이 열기에 뿜어져 솟아오른다 옅은 바람에도 화인의 가슴으로 통곡하는 한 줄 매어둔 시간 속의 인연 숯불처럼 꺼지지 않는 묵묵한 내 그리움 떨려오는 마음의 진동 하나마저 불꽃의 흔들림으로 전하는 바라보는 눈동자로 가득 스며오는 너의 그 묵묵함 나와 너의 같은 화인의 심성은 평생을 태울 삶의 업보인 것을. 2019. 1. 10. 현대문학사조 34 여름호 등단 "보내드리며" 보내드리며 / 김영환 깊이 패인 마음의 시름 눈망울을 누르고 두 손 모은 손끝에 일곱 마디 한 세월 또 한 세월 한마디의 말씀도 한 방울의 눈물도 매어가는 속세의 끈 아픔도 아프다 아니하시고 흐르는 시간에 묶여 가시는 육신의 흔적 쉬어가는 세월의 삶을 어찌 잊으실까 어찌 내버리실까. 2019. 1. 10. 이전 1 다음